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/퀘스트 저널 (문단 편집) === 20장. 잃어버린 봇짐 === [[홍문파]]의 [[막내(블레이드 앤 소울)|소협]] 눈 앞에 황금색의 기운이 보이기 시작했다. 대륙 곳곳에 흐르는 용의 기운, 바로 용맥이다. 내공을 쌓은 무인들은 저 용맥을 이용해서 먼 곳을 이동하고,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을 이동하기도 한다. 소협은 끊어진 녹명교 앞에 있는 용맥을 향해 달렸다. 그 앞은 천길 낭떠러지다. 바닥에 솟아난 용맥의 기운에 몸을 맡긴다. 소협의 몸은 어느새 바람을 탄 연처럼 두둥실 떠오른다. 말 그대로 용맥을 타는 것이니, 용맥을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순 없다.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고,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따르는 것. 어찌 보면 도를 깨우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